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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Git) 푸시 후 "머지할 내용이 없다"는 황당 메시지, 왜 그럴까? 깃(Git) 머지 리퀘스트, "머지할 내용이 없다"고 나올 때? 🤔깃(Git)으로 작업하다 보면 가끔 당황스러운 메시지를 마주칠 때가 있죠. 커밋(commit)하고 푸시(push)까지 다 했는데, 머지 리퀘스트(Merge Request, 또는 Pull Request)를 날리니 "머지할 내용이 없다"는 메시지가 뜬금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히 열심히 코드를 짰는데, 깃은 왜 이런 반응을 보일까요? 오늘은 이 미스터리한 상황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머지할 내용이 없다"(There isn't anything to compare) 메시지가 뜨는 이유이 메시지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이미 대상 브랜치에 반영된 내용일 경우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여러분이 작업한 .. 2025. 6. 17.
깃(Git)을 쓰면서 헷갈리는 개념 TOP 5 깃을 쓰다 보면 비슷한 듯 다른 명령어들 때문에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제 스스로 가장 많이 헷갈리는 개념 TOP 5를 골라 보았습니다.📌 1. Fetch(페치) vs Pull(풀)개념 정리:Fetch: 원격(remote) 저장소에서 변경 내용을 로컬에 가져오기만 하고 적용하지는 않음.Pull: 원격 저장소의 변경 내용을 로컬에 가져와 즉시 병합하여 바로 적용함.# Fetch 예시 git fetch origin main # Pull 예시 git pull origin main🌱 쉬운 이해Fetch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만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태입니다.Pull은 상품을 실제로 결제해서 집으로 배송받아 바로 쓰는 상태입니다.주로 협업할 때 타인의 작업 내용을 확인만 하고 싶다면 fetch, 즉시 반영하려.. 2025. 6. 14.
Git Rebase 란? 깃 리베이스 왜 써야되?Git을 쓰다 보면 merge는 익숙한데 rebase는 왠지 어렵고 무서운 명령어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 rebase는 Git 히스토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rebase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사용법, 주의사항까지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Rebase란?간단히 말하면, 리베이스는 브랜치의 시작점을 다른 커밋으로 바꿔서, 해당 커밋 이후에 내가 만든 커밋들을 새롭게 다시 쌓는 작업입니다.즉, 브랜치를 “다시 베이스(base)” 위에 얹는다는 뜻이에요.예시로 살펴보기1️⃣ 리베이스 전main: A---B---C |feature: D---E main은 A → B → Cfeatur.. 2025. 4. 9.
중국발 AI 혁신? DeepSeek-GRM이란? DeepSeek-GRM이란 무엇인가요?요즘 AI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DeepSeek-GRM.중국의 AI 스타트업 DeepSeek과 칭화대학교가 함께 만든 이 모델은, 기존 언어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과연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DeepSeek-GRM이란?DeepSeek-GRM은 다음 두 가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언어 모델이에요:1. GRM (Generative Reward Models)AI가 생성한 답변이 ‘좋은지 나쁜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AI의 답변을 평가해줘야 했지만, GRM 덕분에 AI가 스스로 배울 수 있게 되었어요.2. SPCT (Self-Princ.. 2025. 4. 9.